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천연물신약 전문 벤처 기업 ‘GC H&P(대표 유영효)’와 천연물 소재 항암제 BST204의 기술이전 계약을 10일 체결했다.‘GC H&P’는 녹십자 계열사로 천연물 신약을 개발하는 R&D 중심의 생명공학 기업으로서, 전신은 2000년 6월에 설립한 ‘바이오사포젠’으로 현재 난치성 질환 및 성인병에 대한 신약개발과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항암제 BST204는 인삼의 항암 활성 성분을 특수 발효 공법에 의해 강화한 제품으로, 동물시험 결과 고형암에 대해 기존 항암제와 병용시 항암 효과를 증대시킴과 동시에 주약의 부작용을 경감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인삼 종주국으로서 인삼을 이용한 최초의 전문 치료 의약품으로서 항암제 BST204의 개발 가치는 더욱 크다 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의 항암제와는 달리 항암 활성 작용은 물론 우수한 부작용 경감 작용도 보여 환자의 삶의 질(QOL; Quality of Life)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BST204는 현재, 1차 적응증인 대장암에 대하여 IND(임상시험계획승인)를 받은 상태이며, 곧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으로, 오는 2011년 출시 예정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향후 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선진 GMP 관리체계로의 전환 및 제약산업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의약품 GMP제조업소에 대한 차등평가 결과 A등급이 9개업소 60품목, 개선이 필요한 D등급 이하는 14개업소 38품목이라고 10일 밝혔다.지난해 차등평가는 대단위 제형별 평가의 문제점인 위탁품목 관리 등을 개선하기 위해 품목별 평가로 전환했으며, 품목선정은 2006년도 보험청구수량 기준으로 다빈도 처방 전문의약품 중 21개 성분 1613품목에 대해 실시했다.평가결과 A, B등급은 전년도 대비 40.9%에서 50.9%로 증가했고, 개선이 필요한 D등급은 7.2%에서 3.2%로 감소했고 E등급은 없는 것으로 평가돼 제약업소의 GMP 관리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의약품 품질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의약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 행정의 투명성 제고 및 국민의 알 권리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품목별 GMP 차등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 차등평가 실시로 의약품 GMP 업소의 제조·품질관리 시설에서 8041억을 투자했고 인력은 2279명을 추가로 보강해 제약업소 GMP 관리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어 의약품 선진국 진입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주(2008년 3월 31일~208년 4월 4일)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타이커브정’ 등 3건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중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타이커브정’은 진행성 위암에 대한 이차요법에서 라파티닙(GW572016)+주 1회 파클리탁셀 병용요법과 주 1회 파클리탁셀 단일 요법을 비교하기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임상시험이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리센틴’은 이전에 치료 경험이 없는 전이성 결장직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5-플루오로우라실(5-fluorouracil), 류코보린(Leucovorin) 및 옥살리플라틴(Oxaliplatin)과 병용한 세디라닙(Cediranib)의 유효성을 옥살리플라틴(Oxaliplatin)과 병용한 베바시주맙(Bevacizumab)의 유효성과 비교하기 위하여 중앙 길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임상시험이다.또 ‘다파글리플로진’은 글리메피리드 단일요법에 부적절한 혈당 조절을 보이는 제2형 당뇨병 피험자에서, 다파글리플로진+글리메피리드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가톨릭대강남성모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임상시험이라고 밝혔다.참고로,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ht
스위스계 제약사 한국노바티스(사장 피터 야거)는 지난해 11월 직원들이 직접 노인 황반변성 환자 체험에 나선 데 이어 이번에는 점자명함을 제작해 실명 위기에 있는 황반변성 환자와의 교감에 나섰다.피터 야거 사장은 물론이고 한국노바티스 안과사업부 직원들이 사용하게 될 명함에는 회사명, 성명, 직책, 전화번호 등이 모두 점자로 표기된다. 한국노바티스 측은 특히 시간과 비용이 더 들어가기는 하지만 점자명함 제작을 반드시 시각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업체에 의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시각장애인들의 사업에도 도움을 주고, 그들과 교감을 나누기 위한 취지에서 결정됐다.실제로 점자명함의 제작과정은 그리 단순하지 만은 않다. 먼저 일반 명함업체에서 명함을 찍은 뒤, 이를 점자업체에 가져가면 다시 점자를 물방울처럼 찍어내는 이중 작업으로 비용과 시간이 2배 이상 소요된다.한국노바티스가 점자명함 제작을 결심하게 된 것은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등을 시판하게 되면서 황반변성 환자나 시각장애인 같은 중증 안(眼)질환 환우들이 일반 명함을 읽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부터다. 안과사업부의 최용범 상무는 “점자명함을 사용한 후 환우들과 친근감이
*영안실: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205호*발인: 2008년 4월 11일(금)
오는 5월 은행입제제의 비급여 전환과 관련해 업계 전문가들은 정부 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최근 제약협회 출입기자들과 가진 워크숍에서 업계 한 전문가는 “외국에서도 치료제로 널리 투약되고 있는 은행잎 제제의 비급여 전환은 이해하기 곤란하다”며 “이번 은행잎 제제의 비급여 조치는 정부의 약가 절감 정책의 시초로 향후 더욱 많은 의약품에 대한 비급여 조치가 시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또 “이러한 정부의 약제비 절감 정책이 건보재정의 효율적 운영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의문”이라며 “보장성 강화, 고령인구의 증가, 오리지널 의약품 처방의 증가 등의 문제를 고려치 않고 일방적으로 비급여 조치와 약가만 일방적으로 후려치는 정부의 방식은 잘못된 것”이라고 덧붙였다.하지만 이러한 제약사 관계자의 우려와 달리 7일 심평원에서 열린 진료평가심사위원회에서는 은행잎 제제의 급여 확대 논의가 결론을 맺지 못해 당장 5월 고시 적용이 힘들게 됐으며, 장기적으로는 고시 적용이 1년 유예 될 것이라는 견해도 제기됐다.또한 이번 논의에서 기넥신과 타나민 뿐만 아니라 같은 상병에 사용하는 약제들을 모두 검토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해당 약제 수혜에 대한 범위가 위원회 결정에 따라
굿모닝신한증권 이주영 애널리스트는 8일 보고서를 통해 동국제약은 단일 품목 인사돌에 대한 과도한 의존에서 탈피 한 것과 일반의약품의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 보유, 틈새 시장을 타겟으로 한 전문의약품의 제품력 및 영업력 구축, 원료 의약품의 수출호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로의 성공적인 변신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동국제약의 일반의약품의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 보유, 전문의약품의 성공적인 시장진입 일반의약품 부문의 확고한 시장입지는 약가인하 등 정부 규제 리스크와는 별개로 안정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며, 전문의약품의 성공적인 시장침투로 국내의약품 시장 성장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또 현재 시장규모는 크지 않지만 성장성이 높은 질환을 타겟으로 제품 개발과 영업력 구축에 집중함으로써 빠른 시간 내에 전문의약품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같은 틈새시장 공략이 성공한 것은 동국제약의 원료합성기술, 제제기술, 발효기술 등을 기반으로 한 제품력과 급속한 고령화, 소비자의 웰빙 중시 경향, 식생활 서구화 등에 따른 관련시장 확대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대웅제약 연구소는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기술 가치 창조’ 라는 비전을 가지고, 단기적으로 차별화 제네릭 발매, 루피어, EGF, 진통제의 기술수출, 조영제, 메로페넴 발매 등을 통해 2010년 전사 매출액 1조 달성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는 진통제, 항진균제, 신약항체 등 신약개발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웅제약이 가지고 있는 핵심역량인 ▲단백질 생산기술과 항체기술 ▲고난이도 원료합성 역량 ▲이중핵정, 다층정, 속붕해정, 펩타이드 서방형 DDS 기술 ▲아데노바이러스 생산기술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외부역량을 최대한 활용하는 C&D(Connect & Development) 활성화를 통해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및 연구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연구소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 중국, 인도, 미국에 연구소를 설립하여, 24시간 가동되는 글로벌 연구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라이센싱, 원료소싱, 공동연구, 우수인력의 확보 등 국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대웅제약은 2008년 3월 현재 183명의 직원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2007년에 약 390억(매출액 대비 약6.5 %)을 연구개발에
누리꾼 10명 중 9명은 성형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그중 8명은 ‘부작용’에 대해 높은 우려를 보이고 있었고, 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함을 문제점으로 꼽았다.여성 포털 사이트 이지데이가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25일까지 누리꾼 2924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성형에 대한 인식’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성형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답변이 2,268명(87%)였고,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기는 답변은 298명(10%)으로 집계됐다.또, 성형이 부담되는 가장 큰 이유는 ▲‘부작용’이 2111명(82%)으로 가장 많았고 ▲‘주위의 이목’은 불과 2%에 그쳐 일반적인 미용의 한 방법으로 여김과 동시에 대다수가 부작용에 대한 위험 부담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주관식 질문에선 응답자 대부분이 ▲‘성형 부작용과 그 해결법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원했으며 ▲‘지속기간이 반영구적인 수술과 필러를 이용해 간편하게 교정하는 쁘띠성형 중 같은 목적일 경우 권장하고 싶은 방법’으로 쁘띠성형을 선택하였다. 이들은 ‘수술은 반영구적이라고는 하나 부담이 크고 부작용이나 나이 들어서 후유증이 생길 수도 있지 않느냐.’며 ‘비수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8일 제약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2008년 생물의약품 연구회 정기총회’에서 국내 생물의약품 육성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특히 올해는 생물의약품 GMP 수준의 선진화를 통한 품질보증 체계 확립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2008 생물의약품분야 정책추진방향 및 주요내용’이라는 정책을 설명한 식약청 생물의약품국 생물의약품정책과 안영진 사무관은 올해 생물의약품 분야 중점 추진 방향으로 ▲첨단 생물의약품의 실용화 지원체계 구축(사전상담제 정착) ▲허가심사 및 안전관리 제도의 선진화(규제 합리화) ▲생물의약품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GMP 선진화, 국제조화) 등에 역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러한 중점 추진 방안 시행을 위해 식약청은 ▲생물의약품 GMP 관리 개선 ▲체외진단용의약품 안전관리체계 확립 ▲세포치료제 제조시설 관리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통해 생물의약품 GMP 수준을 선진화 한다는 계획이다.또 생물의약품 품질보증 체계 확립을 위해 *국가검정의약품 관리체계 개선 ▲생물의약품 국가 표준품 관리체계 강화 ▲혈장분획제제 안전관리체계 확립 ▲생물유래의약품 관리체계 개선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안전하고 적정한 생물의약품 등 사용 지원
현직 안과의사가 발명한 수술 도구가 세계적인 업체와 손을 잡고 전세계에 판매가 되어 화제다. 씨어앤파트너 안과(원장 김봉현)는 김봉현 원장이 발명한 안과용 수술도구인 ‘안내경’(BH Kim Intraocular Mirror)이 세계 1위 안과수술기구 브랜드인 미국 카테나社(Katena)와 생산판매 계약을 맺고 전 세계에 시판을 시작 한다고 밝혔다. 안내경은 백내장 수술 시 안구 내부를 면밀히 관찰할 수 있는 초정밀 수술도구로서 안구 내부를 볼 수 없어 의사의 감에 의존했던 그간의 불편을 해결한 제품이다. 지난 4월에는 안내경이 백내장 수술 중 안구 내 모든 조직의 관찰을 가능케 하여 수술 중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학술적 가치를 인정 받아 전 세계 7000여 명의 안과 전문의가 참석하는 미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에서 각국의 170여 개의 논문을 제치고 안내경을 이용한 수술에 대한 김원장의 논문으로 영예의 최우수 논문비디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안내경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미국 카테나사에서는 안내경을 발명한 김원장의 업적을 기려 제품의 이름으로 그의 이름을 딴 ‘BH Kim Intraocular Mirror’로 지정, 전세계에 이 이름
간질치료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간질정보제공 사이트인 ‘에필리아’는 오는 17일, 한국유씨비제약의 후원으로 ‘제 4회 에필리아 시민 강좌 -간질! 웃음으로 극복하자’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강좌는 간질환자 및 가족, 일반인을 대상으로 서울 남대문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간질완전정복’이라는 주제로 환자들이 실제로 에필리아에서 많이 궁금해 했던 간질의 증상, 진단 및 약물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조 강연이 펼쳐진다. 문학, 미술, 영화 등 예술 작품 속에 나타난 간질을 살펴 봄으로써 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성인 및 소아 간질 관련 의사들에게 참석자들이 직접 질문을 통해 답변을 구하는 자리를 마련해 간질 환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특히, 시인으로도 유명한 웃음치료연구소의 용혜원씨가 강사로 초빙돼 ‘간질! 웃음으로 극복하자’라는 주제로 간질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웃음의 힘과 중요성에 대한 특별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서울대 신경과 이상건 교수는 “간질은 뇌 신경세포 이상으로 인해 발작 및 경련이 나타나는 신경질환으로 유전 사례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의 대표 제품이자 1961년 첫 출시한 이래 47년간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건강관리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간질환관리제 ‘우루사’가 새로운 캠페인 슬로건을 내걸고 4월초, 첫 선을 보였다. 이번 광고의 새로운 캠페인 슬로건은 ‘만세! 우루사’로, ‘환호를 나타내기 위해 두 손을 높이 들면서 크게 외치는 소리’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진 '만세'를 활용하여 즐겁고 활력 있는 새로운 이미지의 우루사를 표현했다. ‘만세! 우루’ 캠페인의 전략적 배경은 매년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소비자 인식 조사의 결과에서 출발했다. 그동안 대부분의 소비자들에게 ‘우루사’는 ‘어딘가 아파야 먹는’ 치료제로써의 인식이 강했던 것. 이러한 우루사의 인식을 개선하고, ‘생활 속에서 만세를 부를 만큼 즐거운 순간에 우루사가 항상 함께한다’는 이미지를 선보임과 동시에 활력 있는 우루사를 표현하기 위하여 ‘만세! 우루사’라는 캠페인 타이틀을 정하게 됐다.새로운 광고가 선을 보인지 얼마 지나지 않은 지금, 온·오프라인을 통해 나타나는 소비자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만세’를 힘차게 반복적으로 외치는 소리가 '활력이 느껴지고 힘이 나며', 화면에 연이어 등장하는 사람
바야흐로 4월, 꽃놀이 계절이 시작되었다. 가족, 연인, 친구끼리 봄나들이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해지는 시기이다. 그러나 꽃구경의 즐거움도 잠시, 예상치 못한 피부 질환으로 밤새 고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봄철 꽃구경 시 발생하기 쉬운 피부 트러블과 예방법을 신학철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알아보았다. ◇보기 좋은 꽃, 구경은 맘껏~ 만지지는 마세요 신학철 피부과 전문의는 꽃놀이 후 생기기 쉬운 피부 질환으로 ‘접촉성 피부염’을 꼽고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보통 꽃잎을 만지거나 나무에 기대어 사진을 찍고, 풀밭에 앉는 등 피부가 외부 물질과 접촉하면서 가렵고 발진이 일어나는 증상이다. 주로 얼굴과 팔, 다리 등 노출이 많은 부위에 발생한다. 따라서 꽃이나 나무 등은 굳이 만지지 말고 바라보는 것에 만족하도록 한다. 만약 증상이 나타날 경우 자꾸 만지거나 긁지 말고, 얼음이나 차가운 물로 염증 부위를 진정시켜 준 뒤, 병원을 찾아 약이나 연고 등의 처방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외출 전 긴 팔 챙겨 입고, 손등까지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봄 나들이에 긴 팔, 긴 바지는 피부를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흩날리는 꽃가루와 황사, 인파 속 미세 먼지 등이 피부에 닿으면서
씨어앤파트너 안과(원장 김봉현)는 김봉현 원장이 발명한 백내장 수술 도구인 ‘B.H KIM 안내경(B.H Kim Intraocular Mirror)’이 유럽의 백내장 및 굴절수술 전문지인 ‘크레스트 유럽(Cataract & Refractive Surgery Today Europe)’ 3월호의 커버스토리로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크레스트 유럽은 ‘복잡한 백내장 수술 케이스에 도입되는 수술 전략과 도구’를 3월호 특집으로 다루며 이 중 하나로 김원장의 ‘B.H Kim 안내경’을 소개했다. 크레스트 유럽은 ‘홍채 후면의 사각지대 극복(Alleviating Poor Visualization Behind the Iris)’이라는 제목을 통해 김원장이 발명한 ‘B.H Kim 안내경’을 다루며 김원장이 안내경을 발명하게 된 게기와 과정, 그리고 기구의 기능과 용도를 3 페이지에 걸쳐 자세히 소개하며 ‘B.H Kim 안내경’이 최초로 수술 중 각막 내피 세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기구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안내경을 통해 그간 보이지 않았던 홍채 후면을 볼 수 있게 됨으로써 백내장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각종 합병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음은 물론이고 백내장 수술 시 인공수